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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닝 아웃(Meanig Out)’과 ‘가치소비’, MZ 세대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이다.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의미를 담은 상품을 소비함으로써 자신을 표현하고 신념을 표출하는 ‘미닝 아웃’과 가격이나 품질보다는 자신의 가치관과 취향을 우선하는 소비인 ‘가치소비’는 비슷한 맥락 위에 있다. 성장관리 앱 ‘그로우’에서 MZ 세대 92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9%의 응답자가 ‘자신은 가치 소비자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했다. 소비에 있어서 가격과 성능과 같은 단편적인 특징보다 브랜드가 제품이 부여한 가치와 신
2022.02.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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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Z세대는 소비의 중심이자 유행을 선도하는 세대로 소비시장의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그들은 자신의 소비를 SNS 및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하는 특징을 지닌다. 이는 곧 소비시장에서도 이들의 시장 파급력이 증가하는 원인이며, 각 기업들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MZ세대란 1980년대 초~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2021.09.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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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최하는 ‘제52회 디지털마케팅mini컨퍼런스가 지난 10일 오후 한국마케팅협회 마포연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마켓혁신miniMBA과정 원우 및 각 기업의 마케팅 부서장 등의 참여하였으며, zoom활용 온라인세미나로 진행됐다.첫번째 연사로 나선 송민표 대표는 청각장애인이 운행하는 고요한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86명의 기사가 월 2만여명의 이용자의 발이 되어주고 있다.송 대표는 이날 고요한택시의 설립 동기 및 ESG경영, 코즈마케팅 사례 등에 대해 공유했다. 고요한
2021.06.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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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뉴발란스 및 이마트와 손잡고 착한 소비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을 진행한다.2015년부터 시작된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노스페이스의 의류,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쇼핑과 기부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한편,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월드비전을 통해서 국내·외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특히 우간다, 탄자니아 및 방글라데시 등 제3국 식수 개선사업에 집중하며 현재까지 15개의 대형식수 시설을 통해 약 4만8000명의
2021.05.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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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오뚜기가 꾸준한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코즈 마케팅은 기업이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슈를 기업의 이익 추구를 위해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소비자들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며 해당 기업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되며, 그 기업의 제품을 소비함으로써 자연스레 기부도 할 수 있다.오뚜기는 1969년 회사 창립 이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 세월호 사고지역 및 합동분향소 물품 기부 등 꾸준한 사회복지 및 공헌 활동을 이어오면서 ‘갓뚜기’라는 별명을 얻었다.이렇게 착한 기업의 이미지를 얻은 오뚜기는 올해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과 '코로나 의료진 덕분에 챌린지'를 통해 갓뚜기라는 명성을
2020.09.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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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라고 불리는 오늘날,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 또한 변화하고 있다.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사례 중 하나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추천받고 체험해보기 어려워진 코즈메틱 브랜드들이다. 이러한 상황 속, 온라인 맞춤형 추천을 통해 해결책을 내놓은 기업이 있다. 바로 ‘러쉬(LUSH)’다. 러쉬는 지난 4월 29일부터 ‘나를 위한 러쉬템 찾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쇼핑이 지양되고 온라인 소비가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한계를 '전문가의 온라인 맞춤형 추천'을 통해 극복하고자 한 것이다. 러쉬 전문가가 알려주는 ‘나를 위한 러쉬템 찾기’는 자신의 피부에 원하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그에 따라 타입별 제품을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품 추천과 함께
2020.07.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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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가 ‘착한소비’와 ‘기부’를 연계한 ‘행복크레딧’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했다. 행복크레딧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기부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11번가나 SK스토아에서 사회적기업이나 중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면, SK텔레콤이 결제액에 따라 기부 전용 포인트를 적립하는 시스템이다. 행복크레딧 1C는 1원의 가치를 지니며, 현금으로 바꾸거나, 다른 포인트와 교환·합산은 불가능하다. 누적된 포인트는 연말 사회공헌 사업에 전액 기부된다.행복크레딧으로 기부할 수 있는 행복 프로젝트에는 ICT 기술을 통해 독거 노인 가구를 지원하는 ‘홀몸 어르신 행복 프로젝트’와, ‘장애 청소년 행복 프로젝트’가 있다. 홀몸 어르신 행복프로젝트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에게 SKT 인공지능 스피커 NUGU를 보급
2020.05.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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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전세계 밀레니얼의 인기를 휩쓸 신발 브랜드가 창립되었다. 바로 '원포원(One for One)'으로 유명한 탐스(TOMS) 슈즈이다. 탐스 슈즈는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다.탐스 슈즈의 창립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Blake Mycoskie)는 아르헨티나의 불우한 아이들이 신발도 없이 생활해야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들에게 신발을 마련해줄 수 있는 방법을 떠올렸다. 그 결과 그는 아르헨티나 전통 신발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탐스 신발을 제작했다. 신발을 기부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적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하나를 사면 하나를 기부하는’, ‘원포원(One for One)’ 기부 공식을 도입했다. 또 SNS에 ‘신발 없는 하루(One Day Without Shoes)’ 해시태그 이벤
2020.04.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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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경영 활동과 사회적 이슈를 연계시키는 것을 코즈마케팅이라 칭한다. 코즈마케팅의 최초 사례는 미국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사가 자유의 여신상을 복원한 것으로, 이후 코카콜라의 북극곰 돕기 캠페인, CJ제일제당의 미네워터 바코드롭 캠페인 등이 이어진다. 대한민국에서 위안부 문제는 과거부터 큰 이슈가 되어왔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마리몬드는 ‘Stand of People Rights’(인권을 위해 행동하다)라는 문구를 앞세워 인권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시작했고, 올해로 8년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마리몬드는 인권을 위해 용기를 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용기를 본받아 시작되었으며, 소비자가 사회문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리몬드에
2020.02.2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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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앱솔루트 보드카의 유리병이 형형색색의 무지개무늬 옷을 입었다. 이는 바로 ‘앱솔루트 프라이드(#AbsolutPride)’ 캠페인의 일환이다.앱솔루트가 선보인 무지개무늬 포장은 성소수자(LGBTQ+: 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Genderqueer)를 상징하는 레인보우 깃발의 색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는 6월 ‘성소수자의 달’을 맞아, 성소수자 인권 운동을 지지하는 뜻을 품고 있는 캠페인이다. 앱솔루트는 유리병 디자인 변화뿐 아니라 성소수자 문화축제나 인권단체 후원, 퍼레이드 참석 등을 통해 이 메시지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했다.앱솔루트는 무려 38년 전인 1981년도부터 미국 성소수자 틈새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펼친 바 있다. 성소수자
2019.12.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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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층이 두터워지며 기업들의 ‘코즈 마케팅’이 활발해짐에 따라 코즈 마케팅의 선두주자인 ‘탐스(TOMS)’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이란 기업이 이익의 일부를 사회가 추구하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기부하는 ‘명분(Cause)’를 이용하여 소비자의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다. 2006년, 사업가 ‘블레이크 마이코스키(Blake Mycoskie)’가 창업한 탐스는 이러한 코즈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이다.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던 중 맨발로 수 킬로미터를 걸어 다니느라 발에 상처가 나서 기생충에 감염되는 아이들을 만났다. 이후 아이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그는
2019.10.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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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S는 소비자와 함께 공유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가치기업이다. 또한 기업의 영리와 사회적 활동을 모두 추구한다.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물건을 살 명분을 주어 고객에게 소비할 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부도 같이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를 '코즈마케팅'이라고 부른다. 소비자의 착한 소비를 이끎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사회적 공감을 유도해 회사의 평판을 높인다. 이는 회사의 수익을 결과적으로 증진한다. TOMS는 비즈니스모델인 'one for one'을 바탕으로 총 4가지 기부 공식을 실행한다. 첫 번째는 한 고객이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 신발 한 켤레가 제공되는 것이다. 다양한 종류의 신발들을 각자의 사이즈에 맞게 제공하고 각 지역
2019.08.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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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의식수준과 생활수준이 향상되어가는 현대 사회일수록 착한 소비에 대한 사회적, 개인적 욕구는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고객의 착한 소비욕구를 자극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코즈마케팅의 중요도는 점점 높아질 것이다. 코즈마케팅이란, 기업의 경영활동과 사회적 이슈를 연계시키는 마케팅으로,환경과 인권, 빈곤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 해결에 나서면서 이를 마케팅에 결합하는 방식이다.따라서 기업은 수익성과 기업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사회는 별다른 비용 없이 기업과 소비자들에 의해 공익을 달성할 수 있다. 즉, 코즈마케팅은 기업과 사회, 그리고 그 사회를 살아가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윈윈전략'이다.필립 코틀러는 이에 관련해 마켓 3.0에서 ‘고객이 아닌 가
2019.01.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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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활동을 핵심적인 단어로 정의하면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라고 할 수 있다. ‘가치’의 제공을 통하여 ‘목표’를 달성한다는 뜻이다. 회사는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가치’를 제공하여 ‘이익’을 얻는다. 청춘남녀는 ‘사랑’을 주고 ‘사랑’을 얻는다. 종교도 마케팅의 관점에서 보면 ‘영원한 생명’을 주고 ‘새로운 신도’를 얻는 것이라 할 수도 있다. ‘목표달성’없는 ‘기브 앤 기브’는 자선사업이며, ‘가치제공’없는 ‘테이크 앤 테이크’는 ‘사기’와 다름없다. 또한 순서도 중요하다. ‘가치제공’이 먼저이고 ‘목표달성’은 그 다음이다. 만약 순서가 바뀌면 올바른 마케팅이 아니다. 어느 날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 식당업을 시작하는 분들을 자주 본다. 식당일도 ‘가치’를 주
2018.0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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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착한 마음을 불러 일으켜 단순히 돈을 쓰는 것이 아닌 자신의 돈을 씀으로써, 사회적으로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바로 코즈 마케팅이다. 코즈 마케팅은 공익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낼 수 있다. 소비자가 어떤 제품을 구매 했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구매를 통해서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있으며, 기업 입장에서 공익적 가치 추구와 자연스럽게 경제적 이익까지 이어질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도 기업에게게도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 주는 다양한 기업들의 마케팅의 사례에는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로 cj제일 제당과 BGF리테일 에서 진행한 ‘바코드롭’프로젝트 이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살 때 물방울 바코드를 찍을 때 마다. 1
2018.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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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 마케팅’이란 기업이 추구하는 사익과 사회가 추구하는 공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마케팅 활동이다. 성공적인 ‘코즈 마케팅’ 사례로는 CJ 제일제당의 ‘프리미엄 생수 미네워터’ 상품의 마케팅이 있다. 이 마케팅은 유통사와 고객, 그리고 기업이 협업한 것으로, 바코드를 이용해 소비자들의 기부 동기를 이끌어내는 방식이다. ‘프리미엄 생수 미네워터’의 병에는 두 개의 바코드가 부착되어 있다. 하나는 일반적으로 구매하기 위한 바코드, 다른 하나는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입하면서 기부도 할 수 있는 일명 기부바코드가 있다. 물방울 모양의 이 바코드는 물방울의 형상을 추상하는 말로 ‘바코드롭’ 이라고 불린다. 이 바코드롭를 인식시키고 100원을 상품을 판매하는 유통사에 건네면 그 100원은 아
2018.0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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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신발을 사는데 두 가지의 선택권이 있다고 가정하자. 하나는 당신이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하면 빈민지역의 아이들에게도 신발 한 켤레를 기부할 수 있고, 다른 하나는 그냥 당신의 신발 한 켤레만을 구매하는 것이다. 신발의 가격, 디자인 등 다른 구매 조건이 같다고 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번째 선택권을 택할 것이다. 자신은 단지 필요한 제품을 구매했을 뿐이지만 동시에 사회의 공익에도 기여하게 되니 매력적인 소비가 아닐 수 없다. 소비와 선행의 행복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는 마케팅, 이것이 바로 일명 ‘착한 마케팅’이라 불리는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이다.코즈 마케팅의 ‘Cause’는 우리말로 ‘대의(大義)’를 의미한다. 즉 기업이 경영 활동과 사회 이슈를 연계시켜 기업
2017.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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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에게 ‘명분’을 주며 지갑을 열게 하는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이 확산되고 있다. 코즈 마케팅이란 기업의 영리활동과 사회적 활동이 결합된 형태로, 소비자의 구매를 기부활동과 연결시키는 마케팅기법이다. 기업이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거나, 소비자의 이벤트 참여 등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마케팅 전략이다.이를 통해 소비자 입장에선 자연스럽게 소비와 동시에 기부에 참여를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특징이며 기업들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일 수 있고 이는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분석한다. 지난해 2016년 코트라(kotra)는 코즈 마케팅을 전 세계 최신 트렌드 중 하나라고 소개하였다.
2017.03.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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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종로, 여의도 등의 지역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초고층 오피스빌딩 혹은 고급 호텔이 즐비해 있다는 점이다. 이 건물들 내부 인테리어는 전세계 어딜 내놓아도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고급스럽다. 하지만 이런 건물들은 1층 로비에서부터 공간적 허전함이 느껴진다. 보는 이들의 기분 탓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평수에 비해 활용도가 낮은 공간도 적잖이 보인다. 1층 로비를 포함하여 층마다 있는 엘리베이터 옆 공간, 지하로 연결된 에스컬레이터 옆 공간 등이 그 예이다. 이런 비경제적인 공간의 경제적 창출을 이끌어내는 기업이 있다. 바로 ‘스위트스팟(Sweet Spot)’이다.‘스위트스팟’이란 원래 골프채나 라켓 등으로 공을 칠 때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원하는 방향으로 멀리 빠르게 날아가게
2017.01.24 17:45